본문 바로가기
연예계 핫이슈

자우림 보컬리스트 김윤아, 뇌신경마비 투병중

by 이슈 정리하는 사람 2024. 9. 4.

자우림의 메인 보컬로 잘 알려진 가수 김윤아가 현재 뇌신경마비라는 질병으로 투병 중인 것을 고백했습니다. 그녀는 지난 7월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일명 세바시로 인지도가 높은 강연에 출연했습니다. 그리고 그 강연에서 8번째 정규 앨범을 만드는 중 몸이 약해지고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 뇌신경마비가 왔다고 고백했습니다.

 

가수 김윤아는 남녀 혼성 밴드인 자우림의 보컬리스트로 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왕성하게 활동하였고 독보적인 음색과 음악 스타일로 자신만의 위상과 영역을 만들어왔습니다. 많은 팬들은 자우림과 그 노래를 사랑하고 위로를 받기에 이 소식에 많이 안타까워 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뇌신경마비란 뇌의 손상이나 기능 장애로 인해 신경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신체의 일부나 전체가 마비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다양한 원인을 통해 발생할 수 있으며 운동 능력의 상실이나 감각 이상, 언어 능력 장애, 시야 손상, 기억력 문제 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청각과 근육은 어느 정도 회복되었지만 아직까지 후유증으로 발성 장애나 몇몇 기능이 돌아오지 않다고 자신의 SNS를 통해 밝혔습니다. 그렇기에 자신의 작업물이 언제 마지막이 될지 모른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도 합니다.

저도 너무 좋아하는 밴드인데 아쉽다는 생각을 하며 건강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무쪼록 쾌차하여 다시금 소중한 일상과 음악 활동을 이어나가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