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인보우이자 배우 정윤혜, 동료 배우 안재민과 결혼 발표

오늘은 연예계에 결혼 소식이 있습니다.

2009년에 데뷔한 걸그룹인 레인보우의 멤버 정윤혜가 배우 안재민과의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정윤혜는 1990년생으로 현재는 소속사 없이 뚜렷한 활동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레인보우에서 비교적 많이 주목받지 못했지만 개인 활동으로 연기를 하면서 JTBC 드라마 '맏이', MBC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등에서 조연으로 출연했습니다. 그리고 2018년에는 KBS2의 아침 드라마 '파도야 파도야'에서는 주연으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결혼 상대인 배우 안재민은 오히려 어린 친구들에게 더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EBS 방귀대장 뿡뿡이에서 짜잔형 역할을 맡았기 때문입니다. 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울지 않는 새', '막돼먹은 영애씨' 등에서 조연으로 출연하였습니다.

정윤혜는 지난 9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결혼은 2024년 10월에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